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환, KTA)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무주 태권도원서 『2015 KTA태권도장교육박람회』(이하 ‘KTA박람회’)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KTA와 태권도원이 공동 주최하는 태권도 교육 박람회로서, 첫째, KTA의 40개이상의 우수강좌 선택 청강. 둘째, 관장, 매니저 등 직분에 따라 들을 수 있는 태권도콘서트. 셋째, 태권도 산업체전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접수로 약 600명만 참가할 수 있다.
교육 강좌는 우수 멘토들과 1:1로 질의응답이 가능하며 선택 1, 2, 3, 4에 따라 1박 2일동안 신청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또한 태권도 콘서트는 직분에 따라 경영법, 지도법으로 분류하여 자유롭게 진행하며 매니저와 사범의 그룹도 콘서트를 통해 평소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묻고 들을 수 있다. 그리고 태권도 산업체전에서는 태권도계의 최신 교육 시설 및 기기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에서는 11월 19(목)까지 대한태권도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KTA 성재준전무이사는 그동안 KTA에서 진행했던 도장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한 모든 교육과 결과물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태권도장교육박람회로서 도장발전에 근본이 교육에 있음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시한번 강조하고 지도자들에게 도장성장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하고, 도장 경영에 힘든 지도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미래 지도자인 사범과 학생들에게는 희망과 비전을 그리고 매니저들에게는 수련생과 학부모 관리등 구체적인 사례와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일선의 지도자들이 그동안 도장 경영과 지도법에서 부족하거나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해답과 길을 찾아가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권도 교육전과 산업전의 만남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KTA박람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이메일(esc0202@hanmail.net)을 통해 참가 접수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1인 3만원이며 숙식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등록도장 관장, 사범, 학생, 매니저로 자세한 내용은 대한태권도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또는 KTA SNS 담당자(이은비 070-4820-3711)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자료제공 : 이종천 연구원(대한태권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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